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라비아의 로렌스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lawrence-of-arabia-re-release, critic=100, user=8.6)]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lawrence_of_arabia, tomato=97, popcorn=93)] [include(틀:평가/IMDb, code=tt0056172, user=8.3, list=IMDb Top 250, rank=110)]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lawrence-of-arabia, user=4.3, list=Letterboxd Top 250, rank=76)] [include(틀:평가/알로시네, code=27782, presse=4.4, spectateurs=4.2)]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347, user=8.0)]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1375, user=4.10)]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10059, user=8.5)]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1292349, user=8.7)] [include(틀:평가/왓챠, code=mdj01oW, user=3.8)]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11740, light=95.89)]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10334, expert=없음, audience=10.0, user=8.60)]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1315, expert=없음, user=8.9)] [include(틀:평가/MRQE, code=lawrence-of-arabia-m100029986, critic=92, user=없음)] >'''이 영화는 정말 기적이다.''' >---- >[[스티븐 스필버그]] [[https://www.top10films.co.uk/3244-lawrence-of-arabia-the-film-that-inspired-spielberg/|#]] >'''지금까지 만들어진 어떤 영화들보다도 놀랍도록 아름답고 엄청나게 똑똑하다.''' >---- >토탈 필름 [[http://www.totalfilm.com/reviews/dvd/lawrence-of-arabia-two-disc-set|#]] >'''모든 서사시들 중 서사시, 아라비아의 로렌스는 거의 4시간의 장대한 범위와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아름다운 영화 촬영으로 영화제작 [[판테온]]에서 감독 데이비드 린의 지위를 확고히 한다.''' >---- >[[로튼토마토]] 이 영화는 현재까지도 세계 영화의 걸작이자 지금까지 만들어진 가장 위대한 영화들 중 하나로 널리 여겨진다. 또한 이 영화의 시각적 스타일은 [[조지 루카스]], [[샘 페킨파]], [[스탠리 큐브릭]], [[마틴 스코세이지]], [[리들리 스콧]], [[브라이언 드 팔마]], [[올리버 스톤]], [[스티븐 스필버그]]를 포함한 많은 감독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미국 영화 연구소]]는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7위로 선정했으며 "대서사시" 장르의 미국 영화 중 가장 위대한 영화 1위로 선정했다. 1991년에는 "문화적으로, 역사적으로 또는 미적으로 유의미하다"고 판단되어 [[National Film Registry|미국 국립 영화 등록부에 보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2004년에는 영국의 유명 영화 제작자들을 대상으로 한 선데이 텔레그래프 여론조사에서 200명이 넘는 응답자들에 의해 역대 최고의 영국 영화로 뽑히기도 했다. 걸작 중의 걸작으로 꼽히는 가장 큰 이유는 당대의 영화 관련 장비 기술로 찍기 힘든 장면들의 비중이 엄청 높다는 것이 꼽히기도 한다. 다른 방식으로 컷을 나눠 짧게 찍어도 되는 야외 촬영 장면들을 원테이크로 찍는다던지, 해가 특정 위치에 있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만 찍을 수 있는 장면을 여러 샷으로 찍기 위해 고생한다던지 해서 정말 당대에 볼 수 없는 수준의 압도적인 영상미[* 당대 미국 영화 평론인들은 이게 지금 기술로 진짜 찍을 수 있는 수준이냐며 크게 놀랐을 정도이다.]를 뽐내, 시대가 지나서도 그 빛을 잃지 않을 정도의 위대한 영화이자, 그야말로 고뇌의 걸작이다. 제작진들의 생명을 건 고생이 얼마나 심했을 지는 안 봐도 뻔하며, 역사에 길이 남을 영화를 만들어내 그 고생을 보상받은 셈이다. 1962년에 1500만 달러라는 당시 기준으로 초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으로,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해 무려 7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에 걸맞는 평단의 호평과 '''[[아카데미상]] 작품상·감독상·촬영상·편집상·음악상·음향효과상·미술상 수상'''으로 입증하였다.[*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각색상은 후보에 그쳤다.] 엄청난 제작비와 배우들의 명연기, 웅장한 연출이 돋보이는 대작 영화이지만, 실제와 영화는 어디까지나 구분해서 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그 내용 속의 은근한 [[백인우월주의]], 구체적으로는 [[유럽]] 및 서구 우월주의, 더 정확히는 [[영국]]의 자국 숭상에는[* 서구 우월주의라고 퉁쳐지는 것들의 상당수는 실제로는 유럽 각국의 자국 숭상인 경우도 많다. 특히 영국과 라이벌 의식이 여전히 강한 [[프랑스]]에선 이 영화의 내용에 대해 "또 영국놈들이 국뽕 한사발 퍼먹었네"라며 아시아 국가 이상으로 삐딱하게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물론 영상미나 촬영기법 등 완성도 자체는 인정하지만...] 개봉 당시부터 비난이 끊이지 않았다.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상당히 애정을 받는 영화로, 미 평단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의 어지러운 정국과 그 안에 휘말린 영국인 로렌스라는 한 개인의 삶을 영화에 녹여내어 '생각하는 인간 서사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영화가 가진 한계의 원인은 [[데이비드 린]] 감독이 [[대영제국]] 시대를 살았던 [[영국인]]이라 보수적인 면이 큰 인물이라는 점이 가장 크게 지적된다. 린의 다른 영화 《[[콰이강의 다리]]》나 《인도로 가는 길》 역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일본인]]들이나 [[인도인]]들에 대한 묘사로 상당히 비판을 받은 바 있는데, 특히 후자의 경우 인도 극우들이 엄청나게 비난했으며 대다수 인도인들의 여론 또한 좋지 않은 영화이다. 영화 전체에 마치 '인도는 무식하니까 [[영국]]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는 느낌이 깔려있다는 의견도 있다. 허나 《콰이강의 다리》나 《인도로 가는 길》 그리고 《아라비아의 로렌스》 모두가 원작이 있는 작품으로, 원작의 장점을 잘 살리면서도 집필자의 시각상 필연적으로 나오는 [[제국주의]]적인 시각이나 아시아인들에 대한 비하를 상당히 각색해 공정하게 그린 점도 있다. 예를 들면 《아라비아의 로렌스》에도 영국 [[제국주의]]에 대한 비판을 담았다. 후반으로 갈수록 로렌스는 아랍인들에 동화되어 항상 아랍인들의 옷을 입고 진정으로 아랍인들의 독립을 위해 싸우지만, 본래 [[영국 정부]]의 의도는 1차 대전의 적국 [[오스만 제국]]의 후방을 교란하기 위해 그들의 지배를 받는 아랍 민족들을 선동해 반란을 일으키게 했을 뿐 실제로 독립시켜준다는 약속을 전혀 지킬 생각이 없었음이 드러난다. 아랍 민족도 로렌스도 그저 전쟁의 소모품이자 장기판의 말로 이용되었다. 진심으로 아랍 현지인들을 위해 싸우는 로렌스를 향한 영국 정부 관리들의 비웃음과 냉대, 그로 인해 정신적으로 무너져가는 로렌스의 광기 넘치는 눈빛 연기는 이 영화 말미의 백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